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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정보

손절 익절 뜻?

by 도비삼촌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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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손절과 익절에 대해 그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이나 비트코인 등 다양한 투자자산에 투자를 하다보면 쉽게 접하게 되는 용어로 손절과 익절이 있습니다. 이 용어가 일상에서는 많이 쓰지 않다보니 아마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있을겁니다.

손절 익절 썸네일
손절과 익절의 의미를 알아보자


그리고 최근 들어 특수한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쓰이던 손절과 익절이라는 표현이 좀 더 광범위하게 쓰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각각의 의미를 알아보고 활용에 대해서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1. 손절이란? 뜻
2. 익절이란? 뜻
3. 손절, 익절 중요성  



1. 손절이란? 뜻


먼저 손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절은 손실을 잘라버리는 매도를 의미하며 '손절매'라는 용어의 줄임말입니다. 손절매라는 표현보다는 손절이라는 줄임말이 더 널리 활용되면서 최근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절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알고 이용하고 있죠

영어로는 Loss Cut이라는 용어로 쓰이며, 주식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로스컷이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자동으로 손절을 할 수도 있습니다. 손절의 좀 더 명확한 의미를 주식 투자에서의 사례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본인이 특정 가격에 주식을 매수한 이후에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투자금에 손실이 크게 느껴지는 경우, 더 많은 손실이 발생하면 감당이 어렵고 판단이 흐려질 것이라고 생각될 때 과감하게 해당 종목을 매도하여 손실을 확정짓고 더 이상 손해가 커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손절입니다.
(참조 : 매수와 매도?)

 


물론 손절한 이후에 주가가 다시 상승할 수도 있죠. 본인이 결정한 손절이 옳은 행동이었는지 그른 행동이었는지는 그때그때 결과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죠. 그렇기 때문에 손절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손절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지속적인 하락으로 상장폐지나 사양산업이 되는 종목들을 언급하며 무조건적인 주식의 보유가 자산에 큰 손실을 줄 수 있음을 이야기 합니다. 반대로 손절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확실하게 믿음을 갖고 투자한 기업이라면 부침이 있더라도 언젠가는 목표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죠.

손절에 대한 의견은 이렇게 본인의 투자 스타일이나 방식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손절이라는 전략은 기준을 잘 정하고 제대로만 활용한다면 도움이 되는 유효한 전략임을 많은 투자자들이 실제 투자 결과로 보여주고 있죠.

특히나 차트의 흐름을 중요하게 바라보는 기술적 투자자들이라면 손절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됩니다.
(참조 : 기술적 분석? 기술적 투자?)




2. 익절이란? 뜻


다음으로 익절을 알아보겠습니다. 익절은 손절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손해를 확정짓는 손절과 달리 이익을 확정짓는 매도를 의미합니다. 익절 역시 주식이나 코인 등 투자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으로 본인이 매수했던 가격보다 더 상승한 가격에 매도를 함으로써 이익을 얻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익절은 투자의 목적이기도 하며 그 금액이 얼마가 되건 익절을 하는 투자는 중요합니다. 익절의 크기는 투자자들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익절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서 저가에 매수를 하거나 고가에 매도하는 과정이 필요하죠.

기술적 분석을 통해 익절을 정해진 기준으로 기계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으며, 기본적 분석을 통해 원하는 가격이 오면 매도하는 투자자들도 존재합니다. 정해진 방법은 없으며 어떤 기준이든 본인에게 맞다면 옳은 투자방식이죠.




3. 손절, 익절 중요성


마지막으로 손절과 익절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좀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절과 익절은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야하고 꼭 실행에 옮겨야하는 내용이죠.

손절과 익절에 있어 위에서도 말했던 것처럼 절대적으로 옳다고 받아들여지는 기준은 없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익절의 크기는 손절보다 크게 잡죠. 이 경우에는 손절 종목과 익절 종목의 비율이 동일하더라도 전체 수익은 플러스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상승종목을 잘 고른다면 익절도 짧게 가져갈 수 있겠지만 생각처럼 종목 선정이 쉽지 않죠. 예를 들어서 손절의 기준선을 3%로 잡고 주식투자를 한다면 익절은 8% 수준으로 잡고 대응을 하는 식이죠. 대부분의 기술적 투자자들은 이런식의 구성을 많이 가져갑니다.

물론 디테일한 기준은 투자자마다 상이하며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기준을 찾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투자자들에게 권하는 것은 아니지만 익절과 손절 모두 수익을 안정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꼭 필요한 개념이니 신중하게 고민하셔서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익절은 좀 더 실행하기에 낫겠지만 손절은 심리적으로 상당히 부담이 가는 행위이기 때문에 정해진 기준이 있다면 좀 더 이성적으로 실행에 옮기셔야합니다. 간혹 손절을 아예 안 하거나 타이밍을 놓쳐서 마이너스가 나면 존버를 외치시는 분들이 있지만 리스크가 있죠.
(참조 : 존버의 뜻?)

지금까지 손절과 익절의 뜻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손절과 익절을 잘 하셔서 좋은 투자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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